귀뚜라미그룹, 주력 계열사 연구개발 시너지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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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주력 계열사 연구개발 시너지 창출
  • 윤홍지 기자
  • 승인 2021.08.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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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귀뚜라미그룹이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귀뚜라미 냉난방 기술연구소’에 서울, 인천, 충남, 경북 등지에 흩어져 있던 주력 계열사 연구소를 한데 모아 연구개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귀뚜라미 냉난방 기술연구소는 대지면적 9900㎡에 지하 3층, 지상 11층 규모이다. (주)귀뚜라미, (주)귀뚜라미범양냉방, (주)신성엔지니어링, (주)센추리 등 그룹 냉난방 주력 계열사의 8개 연구소와 R&D 관련 부서들이 입주하여 귀뚜라미그룹의 미래성장동력을 준비하고 있다. 연구 인력만 300여명으로 2025년까지 500명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귀뚜라미 냉난방 기술연구소는 난방, 정밀·제어, 냉동, 공조, 신재생에너지 기기 등 5개 분야의 핵심 원천 기술과 통합 제어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며, 다양한 기술간 융복합을 통해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생활환경 관리 시스템을 구현하는 귀뚜라미그룹 미래 전략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고효율 냉난방 공조 기술과 함께 △ 가정용 소형 열병합 발전시스템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마이크로 그리드(소규모 지능형 전력망), △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을 개발하여 최종적으로 스마트 빌딩을 구현할 수 있는 미래 원천 기술을 확보한다.

특히, 귀뚜라미보일러는 ‘귀뚜라미 냉난방 기술연구소’ 구축을 통해 냉난방 공조 계열사 간 기술교류를 촉진하고,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등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서울에 연구소를 확보함으로써 우수 개발 인력 유치가 더욱 용이해짐에 따라 우리나라 냉난방 공조 산업의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최근 해외 시장은 난방, 냉방, 공조(공기조화, 공기정화) 등의 분야별 경계가 점차 사라지고, 통합시스템으로 사용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되고 있다.”면서, “새로운 50년을 위해 ‘글로벌 냉난방 엔지니어링 기업’을 새로운 목표로 설정하고, 국내 냉난방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주력 계열사의 R&D 역량을 모아 미래 기술을 발굴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귀뚜라미보일러는 2000년대부터 더 이상 난방 사업, 냉방 사업, 공조 사업을 분리해서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고 판단하고, 세계적 추세인 냉난방 공조 복합기업으로 변신을 준비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 2006년 (주)귀뚜라미범양냉방, △ 2008년 (주)신성엔지니어링, △ 2009년 (주)센추리 등 국내 냉동·공조 업체들을 인수하여 원전용 냉동공조기, 냉방기, 냉동기, 공조기,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국내 최대 기술력을 확보하면서 보일러 전문업체를 넘어 냉난방 에너지기기 전문그룹으로 성장했다.

윤홍지 기자   yhj67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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