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6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

2021년 6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큰 폭으로 16.8%가 증가했다. 합판, 목탄, 마루판, 건축목공, 목제틀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수입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입단가는 전년 동월대비 8.5% 증가했다. 판지류, 파티클보드, 제재목, 섬유판 품목의 단가 인상폭이 컸다.

전년 동월 대비 수입금액이 가장 큰 비율로 증가한 품목은 파티클보드(71.7%)다. 다음이 목제케이스로 58.2%, 그 다음이 원목으로 40.5% 증가했다. 수입이 가장 크게 감소한 품목은 건축목공으로 20.1%가 줄었다. 2021년 6월 들어 전년 동월 금액대비 침엽수 원목이 47.2% 증가했고, 활엽수 원목은 12.6% 감소했다. 6월까지 뉴질랜드산 침엽수 원목이 954천㎥, 호주산 침엽수 원목이 291천㎥ 수입됐다. 제재목 수입금액은 29.9% 늘었다. 이중에 침엽수 제재목은 33.6%, 활엽수 제재목은 16.1% 늘었다. 러시아 제재물량이 21.6%가 늘었다. 합판은 전년도 5월에 비해 0.03%가 늘었다. 6월 누계도 인도네시아가 베트남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합판 물량의 44.2%가 베트남에서 들어왔다. 단판은 11.6% 늘었고 중국이 금액기준으로 52.7%를 차지했다. 펠릿(목재칩)은 35.7%가 증가했다. 베트남이 물량으로 69.3를 차지하고 있다. /통계출처=산림청 임산물수출입통계. 윤형운기자=가공분석/정리

목재칩 국별 수입금액은 베트남>말레이시아>캐나다>인도네시아>러시아 순이고 2021년 6월까지 누적 금액은 272,323천 달러이다. 작년동기 대비 수입금액은 35.71% 증가했다. 수입국 중 베트남이 금액으로 69.3%를 차지했고 물량으로 73.9%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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