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어바인시티’ 투시도

직장인들의 출퇴근 스트레스가 커지면서, 직주근접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람인이 올해 2월 직장인 1556명을 대상으로 ‘출퇴근거리 스트레스와 업무 영향’ 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5.8%가 ‘평소 출퇴근시간에 스트레스를 느낀다’ 고 답했다. 이유로는 ‘대중교통 혼잡’ 이 27.4%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고, 이어 ‘당일 업무 스트레스 및 긴장감’ (24.7%) ∙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수면부족’ (15.6%) ∙ ‘교통체증’ (15.6%) 등 순이었다.

이처럼 출퇴근 거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지면서 직장과 거주지가 가까운 단지가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도 직주근접이 우수한 단지로의 수요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4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는 302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4만4343명의 인파가 몰렸다.

아울러, 지난달 경기도 과천시에 공급된 ‘과천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 역시 정부과천종합청사 등 공공기관과 평촌스마트스퀘어 산업단지 출퇴근이 용이한 점이 부각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실제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2가구 모집에 3만7352건이 접수돼, 평균 718.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 속 직주근접 단지인 ‘빌리브 어바인시티’가 분양을 진행한다.

‘빌리브 어바인시티’ 는 우수한 입지여건에 기반, 직주근접성이 빼어나다.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SK하이닉스를 비롯, 현대 엘리베이터 ∙ 하이트진로 ∙ OB맥주 ∙ 신세계푸드 등 다수의 대기업이 위치해 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향후 20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밖에, 인근 용인시 처인구 일원 대지면적 약 415만㎡ 부지에 총 사업비 122조원을 투입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수요 유입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3040세대 수요층을 겨냥,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안흥초등학교 ∙ 이천초등학교 ∙ 설봉초등학교 ∙ 설봉중학교 ∙ 이천제일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가 인접해 있어, 자녀들의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 이섭대천로를 따라 학원가가 밀집 조성됐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인근에 위치한 경강선 이천역 이용 시, 분당선과의 연계를 통해 강남까지 쉽게 오갈 수 있고, 판교 등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아울러, 영동고속도로 ∙ 중부고속도로 ∙ 3번 국도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원스톱 생활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빌리브 어바인시티’ 가 위치한 안흥동 (1BL), (2BL) 은 일반 상업지역에 해당돼,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 이마트 ∙ 하나로마트 ∙ 노브랜드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CGV 등 문화시설과 NC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52시간 근무 시행 등 ‘워라밸’ 트렌드가 재확산되면서,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며 “빌리브 어바인시티 는 다수의 대기업이 가까운데다, 교육, 교통, 생활 등 원스톱 인프라를 실현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신세계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일원에 조성하는 ‘빌리브 어바인시티’ 는, 지하 8층 ~ 지상 49층 2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 ~ 117㎡ 528가구 및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하며,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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