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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집텐은 소비자가 직접 자재를 구매하여 제공하는 '자재보증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집텐에 따르면 소비자가 현장에서 확인하지 않더라도 미리 정해진 자재가 납품 되었음을 보증하기 때문에 자재에 대해 믿을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집텐의 이승준대표는 "아직까지는 바닥재, 공산품 등으로 자재 품목이 한정되어 있지만 보다 더 많은 자재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재보증서비스를 통해 집텐 추천 업체와 계약한 소비자는 굳이 자재에 대해 확인하지 않더라도 집텐에서 직접 구매 납품하기 때문에 수량과 품목에 대해 문제가 생기면 집텐에서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집텐의 '국가계약방식' 계약을 소비자가 선택하면 정부가 계약하는 그대로 디자인과 설계를 먼저 끝낸 후 업체에 시공 견적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설계도와 자재명세서가 첨부돼 있어 정확한 비교견적이 가능하고 최저가 입찰 방식이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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