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동후암3구역에서 서울시 민간재개발을 신청을 위한 소유주 모집이 진행 중이다.

동후암3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추진위)의 자료 등에 따르면 9월 15일 기준 소유주 모집동의율이 20%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 7월 25일 설립된 추진위에서 40일 만에 이뤄낸 성과로 그동안 재개발에 소외되었던 동후암3구역 소유주들은 추진위에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서울시 민간재개발은 획기적인 기간단축과 추진절차 간소화로 매년 25개 대상처를 선정하며, 올해 9월 처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후암3구역 추진위는 이에 맞춰 오세훈표 민간재개발 신청을 위해 소유주들을 모집하고 비대면 모임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동후암동은 남산공원과 용산공원(예정), 국가상징거리(예정)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김승용 동후암3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장은 " 동후암3구역 소유주들의 높은 호응으로 추진위 설립 40일 만에 20% 모집동의율을 달성하였다"라며"적극적인 홍보와 친절한 안내로 소유주 모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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