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오늘부터 10월 11일(월)까지 ‘2021년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 참여 산촌공동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산촌의 풍부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여 공동체의 자립 성장 및 산촌 활성화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5개소 내외 산촌공동체이다. 지원 대상은 산촌에서 공동체 사업을 운영하는 단체·조직 또는 마을지원센터, 컨설팅기관과 같은 중간지원조직과 협업하는 산촌공동체이다.

모집 분야는 총 3개분야로 산촌일자리 연계형, 산촌체험․숙박형, 임산물상품화형이 있으며, 공모에 선정되면 사업개발 및 실행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국고보조금과 민간부담금(25%)를 매칭하여 최대 20백만원까지 지원되며, 신청유형 및 지원규모는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입찰-공모 게시판의 ‘2021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모집 분야가 구체화되어 공동체사업 접근이 수월해졌다”며, “보다 많은 산촌공동체와 다양한 조직들이 산촌활성화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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