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창원 의창구 팔용동 일대에 공급되는 ‘신화 더 플렉스시티’가 10월 중으로 전시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화 더 플렉스시티’는 약 100m 높이에 지하 1층~지상 23층 연면적 9만 6,945㎡ 규모로 만들어지며, 지하 1층~지상 2층에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6층까지는 제조/물류 지식산업센터, 지상 7~18층은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지상 19~23층에는 원룸형 오피스텔이 배치되며, 시공은 ㈜포스코건설과 에이스건설㈜이 맡았다.  

특히 지하 1층~지상 6층까지 약 5톤 탑차가 올라갈 수 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최고 층고 6.3m, 천정고 최고 4.8m(일부호실제외)로 설계되었다. 뿐만 아니라 Door-to-Door 시스템을 적용하여 각 호실의 바로 앞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전실 발코니 설계로 서비스 면적까지 갖추고 있으며, 일부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폭넓은 평면 구성에 일부 호실은 업체가 원하는 만큼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듈형 설계가 적용되었다.

더불어 반경 약 1.2㎞ 거리에 KTX 창원역이 위치해 있고 남해고속도로 동마산 IC와 마산을 연결하는 팔용터널, 창원시를 가로지르는 창원대로 등의 도로망도 가까이에 있다. 

주변에는 팔용근린공원, 등명산, 시화공원 등이 있으며, 스타필드 창원(예정), 팔용동 중심업무 및 상업지역 등도 인접해 있다.

이와 함께 퍼스널모빌리티 주차장, 커튼월 외관디자인, 전기차급속충전시스템, 주차관제 및 유도시스템, LED조명기구 등 최첨단 시설들도 적용된다.

한편, ‘신화 더 플렉스시티’ 전시관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일원에 10월 중 정식으로 개관될 예정이다. 현재는 사전 방문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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