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파주와동 A1블록에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을 공급한다고 29일 알렸다.

이번에 분양하는 파주와동 A1블록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은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인근에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춘 곳이다. 특히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가까워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대형마트와 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우체국과 운정보건지소 헬스케어센터 등 공공시설도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문화·레저 시설과 관광·여가시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등학교와 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파주와동 A1블록 행복주택은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290세대)과 혼합된 임대주택으로,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100% 신혼부부계층(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만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등)에게 공급하는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이다.

신혼부부 및 학부모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배려해 주거공간과 단지 내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갖췄다. 단지 내 유아 및 어린이놀이터, 실내놀이터를 비롯해 작은도서관, 종합보육센터, 어린이집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CCTV 시스템 ▲홈 네트워크 시스템 ▲원격검침 ▲차량출입 통제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loT 스마트 환기 시스템 ▲실별 난방온도 조절기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행복주택 입주자격과 임대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9월 30일(목) LH청약센터와 ‘파주와동A1블록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 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