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입주 기업들의 업무효율 향상을 고려한 설계로 조성되는 나주혁신도시 스마트파크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에 들어간 가운데, 제휴 및 협약기관 연계로 마케팅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무료지원책도 공개했다.

스마트파크 지식산업센터는 광주 전남혁신도시 내에 지식산업센터(오피스) 561실, 근린생활시설(상가) 193실 규모로 들어선다.

전남혁신도시 내 이전해 있는 17개 공공기관과 연계한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사업지를 중심으로 10개 공공기관은 밀집해 있다.

입지적인 면에서 특히 광주, 전남, 한국전력의 의기투합으로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추진 소식이 전해지기도 해 이를 계기로 산,학,연 클러스터 및 대형 과학연구 랜드마크 조성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으로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완공 시 통행시간이 기존 81분에서 약 33분으로 단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주위의 공공기관들과 연계한 사업체는 물론 추후 더 큰 성장을 위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체라면 가장 적절한 오피스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나주혁신도시 스마트파크 지식산업센터가 다른 일반 오피스나 지식산업센터와 차별되는 점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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