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진제공 :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저렴한 비용의 합리적인 임대료와 입주자를 배려한 주거 중심 단지로 설계한 파주교하 A-16블록 행복주택을 공급한다. 

해당 행복주택은 △21A(94세대) △26A(80세대) △26B(16세대) △36A(34세대) △36B(34세대) △44A(62세대)로 총 320세대로 구성됐으며, 대학생(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 소득 활동 총 5년 이내인 미혼자,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또는 한부모가족, 만 65세 이상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분양 대상자로 보고 있다. 

이곳은 일부 공급 세대의 경우 주거약자를 위해 욕실에 비상콜을 설치하였으며, 현관과 욕실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합리적인 평면설계와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적용한 감각적인 평면설계도 특징이다.

주거행복지원센터(관리사무실)와 다함께돌봄센터, 공용세탁실이 조성되고 어린이집, 경로당 등 편리한 주거 생활을 돕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다.

아울러 파주로, 동서대로, 제2자유로 등 멀티교통망에 이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운정3지구 내 GTX-A 운정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파주교하 A-16블록 행복주택은 청년, 고령층, 주거급여수급자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설계된 곳으로, 주거 비용이 합리적이며 생활 편리성을 높이는 편의시설, 교통망 등을 갖춰 누구나 거주하고 싶은 공간이다. 입주자격과 임대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청약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접수는 10월에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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