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필립인테리어
사진제공 : 필립인테리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100년에 가까운 역사와 함께 가구와 건축 하드웨어를 포함하여 조명까지 함께 제공하는 헤펠레(HÄFELE)는 부산 인테리어 업체인 필립인테리어와 지난 2020년 키친 스튜디오 협약을 맺고 부산 경남지역의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필립인테리어는 실내건축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부산 인테리어 업체로서 헤펠레의 하드웨어로 키친 솔루션을 제공하는 키친 스튜디오 파트너이다. 

얼마 전 헤펠레 그룹의 독일 대표가 필립인테리어 거제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필립인테리어 거제점 방문 소감 및 2021년 하반기 인테리어 트렌드, 헤펠레의 방향성 등에 대해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헤펠레 그룹 독일 대표는 “쇼룸의 인테리어, 컬러링, 컨셉을 보고 '감동' 받았다”라며 “필립인테리어는 헤펠레의 파트너로서 앞으로 남들보다 더 앞선 생각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헤펠레와 많은 고객을 관리하고 있는 필립은 완벽한 파트너”라고 표현했다. 

2021년 하반기 인테리어 트렌드에 대한 필립의 질문에 헤펠레 독일 대표는 변하지 않는 트렌드로 '좋은 품질'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펜데믹 현상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좋은 품질은 이제 더욱 중요한 트렌드라고 언급했다. 

좋은 품질을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대량 생산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격언도 전했다. 

꽤 오랜 시간 많은 주제를 놓고 이야기 한 필립인테리어와 헤펠레 그룹은 좋은 파트너로서 다시 한번 인테리어와 건축에 있어 더 높이 발전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기업이 나눈 이야기들은 유튜브 채널 '필립인테리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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