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0월 20일(수)부터 2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2021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통하여 국민들에게 목재제품의 친환경성 알리기에 나선다.

‘목재이용, 탄소중립 실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탄소중립 2050실현을 위한 목재산업의 역할을 제고하고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며, 목재산업분야의 최신 동향과 정책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목재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진흥원은 홍보부스를 통해 목재의 친환경성을 알리기 위한 목재제품의 탄소저장고 역할을 소개하고, 각 지역에서 생산된 목재를 이용한 KWood 지역목재 이용제품을 전시한다.

2020 목재산업박람회 임업진흥원 부스 운영.
2020 목재산업박람회 임업진흥원 부스 운영.
2020 목재산업박람회 임업진흥원 부스 운영.
2020 목재산업박람회 임업진흥원 부스 운영.

또한, 목재제품의 우수성을 높이는 목재제품 신기술 인증제도와 안전한 목재이용을 위한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 등 다양한 목재산업 관련 제도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목재의 친환경성을 느끼고, 목재산업계에겐 실질적인 정보를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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