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에싸(ESSA)
▲사진제공 : 에싸(ESSA)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에싸(ESSA)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ESG경영은 친환경과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포괄하는 단어로 코로나 시대에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비재무적 가치도 높여야 한다는 사회 기조이다.

에싸는 감각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환경 친화적 소재 사용,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제작 공법으로 친환경 기능성 소파를 제작한다.

▲사진제공 :  에싸(ESSA)

에싸의 패브릭은 유럽 '오코텍스 100 인증'의 '클래스 1등급'을 받은 친환경 소재로서 과불화합물질 PFC(Perfluorinated Compounds) Free 제품이다.

에싸의 패브릭 중 카시미라(KASHMIRA) 패브릭은 이스라엘산 프리미엄 소재로 품질을 인정받은 기능성 패브릭이다.

에싸는 소파 제작 시 FSC 인증을 받은 자작나무를 사용한다. FSC 인증을 받은 목재는 벌목하는 만큼 어린 나무를 심는 등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엄격한 기준 하에 생산된다.

소파에 사용되는 목재는 가공 과정에서도 화학 약품이 들어가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다.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수성 접착제를 사용하고, 하단 마감재는 피톤치드를 함유해 항균·탈취 기능을 더했다.

에싸 대표는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은 지속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재를 만드는 브랜드로써 환경을 보존하며 고객이 오래도록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싸는 하이엔드와 초저가 시장으로 양분화되어 있는 국내 소파 시장에서 높은 품질력과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소파로 브랜드 이름을 알렸다.

이외에도 생활 오염을 쉽게 닦아낼 수 있는 ‘이지클린’과 ‘생활발수’ 기능을 더해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미세먼지, 진드기, 바이러스를 깨끗이 케어하고 심한 얼룩을 지우는 습식 청소 서비스도 제공으로 제품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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