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는 충청남도 아산 배방 월천지구에 들어서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꿈비채’의 입주자를 10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비채’란 꿈, 빛, 채(집)의 합성어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청년•신혼부부와 220만 충청남도 모든 도민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주거 공간의 뜻을 지니고 있다. 

‘아산 배방 월천지구 꿈비채’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일대에 지하2층, 지상8~25층 10개 동 전용면적 36㎡, 44㎡, 59㎡ 총 600세대로 구성된다.

임대기간은 기본 6년으로 자녀 출생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주 대상은 예비 신혼부부, 7년 이내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혼인가구, 소득근거지(지역 내 직장인) 등이다.

특히 입주 후 자녀를 낳으면 임대혜택이 주어진다.

자녀 1명 출생 시 임대료 50% 지원, 자녀 2명 출생 시 임대료는 전액 무료다.

내 집 마련까지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최대 10년이라는 장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살 수 있다. 

더불어 신혼부부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선택하는 특화 평면이 적용되었다.

전 세대 중 신혼부부를 위한 세대수 비율이 90%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해 결혼, 출산, 양육 등 생애주기에 따른 공간을 만날 수 있다. 

홍보관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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