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월 25일(월)까지 2022년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산림분야 해외 직장실무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도부터는 국제적 트렌드를 반영하여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

특히, 참여기관은 기존의 해외산림자원개발기업 및 국제산림협력기구에서 해외 산림-ESG경영 연계 사업 및 REDD+ 등 해외 탄소 흡수원 관련 해외 진출 계획을 수립한 기업까지 자격요건이 확대된다.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일정은 해외산림정보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도 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게 사업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 및 국제산림협력사업 촉진을 기대한다”며, “해외 탄소흡수원 관련 기업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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