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호주 퀸즐랜드 사이프러스 파인 제재소. 사진 : Alison Shew
호주 퀸즐랜드 사이프러스 파인 제재소. 사진 : Alison Shew

“제가 40년 동안 제재가공 작업을 해왔으나 가격 인상 제안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고 웨스턴 퀸즈랜드의 사이프러스 제재소인 미쉘 굿차이드가 말했다.

마일즈에 있는 유레바 사이프레스의 소유주는 지난 1년 동안 목재수요가 급증한 것을 확인했다. 열렬한 멜버른 상인들과 주택수리에 힘쓰는 건축업자의 전화는 물론 지역봉쇄로 인해 촉발된 주택수리를 위해 방부된 소나무 부족을 겪고 있는 상인들로 부터도 전화가 왔다.

굿차일드씨는 “가격이 일반적으로 매년 몇 퍼센트씩 움직였지만 수요급증으로 인해 그 수치가 두 자릿수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지난 12개월 동안 아마도 10% 증가했다. 그 중 많은 부분이 주문이었지만 과거에는 그들에게 구걸해야 했습니다.”고 했다.

남쪽에서 온 건축업자, 울타리 공사업자 및 조경사들은 현재 그의 제품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지역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멜버른의 이익은 집에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낫기 때문에 가능한 한 움켜잡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서부 퀸즐랜드와 서부 다운스에 11개의 사이프러스 제재소가 있으며 주로 283,000헥타르의 남반구에서 가장 큰 국유림인 바라쿨라에서 원목을 가져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출처 : www.queenslandcountrylife.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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