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최근 주택 시장에 대한 정부의 연이은 규제 강화와 더불어 진행된 유동성 확대로 상가·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형 상가의 경우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회복세가 완연했다.

지난 8월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1년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업무·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분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수익률은 임대료 등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소득수익률과 가격 증감에 따른 자본수익률을 합한 개념이다.

이 중에서도 집합상가, 특히 소형 상가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은 지난해 3분기 1.15%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올 2분기 1.78%까지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 중 소형 상가는 1.08%에서 1.56%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의 오대열 팀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정부의 경기부양대책이 유동성확대를 불러 일으키며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 또한 회복 기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특히 소형 상가의 경우 중대형 상가보다 업종 다양화가 용이해 임차가 상대적으로 쉬운 것이 인기의 요인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서부권역, 마곡지구의 관문역할을 담당할 공항대로 인근에 들어서는 소형 평면 중심의 상업시설이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지식산업센터 ‘한강 G트리타워’에 들어서는 ‘한강 G트리타워 근린상가’가 바로 그 것이다.

현재 성황리에 분양을 진행 중인 ‘한강 G트리타워 근린상가’는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1층과 2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공항대로와 양천로를 끼고 있는 ‘대로변 코너 상가’에 딱 맞는 입지로, 특히 상업시설 구획을 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해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수 있다.

또한 인기 패스트푸드점 및 카페 브랜드 유치를 통한 MD구성을 진행하고 있어 다른 상업시설에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보이며, 외관에는 이국적인 뉴욕 스타일의 레드브릭 디자인을 적용해 높은 가시성으로 유동인구 유입이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 9호선 급행 정차역인 염창역이 380m 내에 자리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로 왕복 6차선 공항대로변 코너에 들어서 있어 차량을 통한 접근도 편리하다. 현재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부간선지하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미 완판된 지식산업센터 내에 들어서 구매력 높은 고정수요를 독점하며 주변 5,800여 세대의 주거 단지 배후수요, 거기에 서남권 비즈니스 밸리 광역 수요까지 확보하고 있다. 인근에는 이마트 가양점을 비롯해 CGV 등촌 등 다양한 상업, 문화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한강 G트리타워 근린상가’가 들어서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초기 투자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준공 예정으로 보다 빠르게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강 G트리타워 근린상가’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에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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