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월 31일(금), 제재목 및 집성재분야 품질관리 전문 인력인 목재등급평가사 양성교육 이수생을 98명 배출했다.

목재등급평가사는 제재목 및 집성재의 규격‧품질검사와 등급(육안)구분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본 교육을 이수 후 자격기준을 충족하여 지방산림청에 등록하면 평가사로 활동 할 수 있다.

목재등급평가사 양성교육은 5일 동안 40시간의 교육 수료 후 이수평가를 통해 최종 이수가 결정된다. 이수평가는 필기평가(25점)와 실기평가(75점)으로 최종 득점이 70점을 넘게 되면 수료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현장 검사가 가능한 전문가 양성을 통해 목재제품 품질관리와 소비자보호 및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며 “이번에 이수한 목재등급평가사의 활발한 활동으로 품질검사를 받은 안전한 목재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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