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투시도 (제공=RBDK)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들어서는 단지형 타운홈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의 청약은 자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3개 단지(1단지, 2단지, 3단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2단지 84G타입이 19.25대 1의 경쟁률로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으며, 이 밖에 1단지 84F타입이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체 청약수 1,337 건, 평균 경쟁률 2.93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이는 최근 연이은 대출 규제와 금리인상 등으로 조정기를 맞은 분양 시장 속에서 456세대의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경쟁률이 3대 1에 육박하는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관련해 한 분양 관계자는 “이번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공동주택에 없는 라피아노만의 구성과 기능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거주 공간은 물론, 양주 옥정신도시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관심이 높았다”라며 “특히 KCC건설이 시공에 참여한 브랜드 단지형 주택으로 상담고객 중 실거주를 희망하는 분들이 많았고, 계약 의사도 높아 단기간 내 분양이 완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경기도 양주시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456세대 단지형 타운홈으로 조성되며 모든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다락방, 테라스, 정원 등 다양한 공간을 제시하면서도 커뮤니티 시설, 보안 시스템 등을 갖춘 단지형 타운홈으로, 그간 라피아노 브랜드 사업지들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모두 적용된 신개념 주거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수도권 동북부 최초의 라피아노 단지로 독바위 공원, 옥정체육공원, 선돌근린공원 등 다양한 자연, 휴식 환경에 위치한 숲세권 용지인데다, 인근 회천지구와 서로 맞닿아 있어 ‘양주시 주거벨트’로서의 시너지 효과 또한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단지다.

스웨덴어로 아침이 있는 집이라는 뜻의 ‘에코타(Gökotta)’와 달빛 깊은 집이라는 뜻의 ‘몽가타(Mångata)’의 두 가지 컨셉의 주거 공간 구성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모두 북유럽풍 전원주택이라는 의미를 지닌 ‘노르딕 그란지(Nordic Grange)’라는 테마를 담아낸 것으로 입주민들이 ‘나만의 주거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지와 국도 제3호선이 가까우며,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교통망이 확충 예정이서 서울 접근성 또한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진행 중인 GTX-C 노선의 경우 1호선 덕정역이 정차역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옥정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노선 연장계획(2024년 개통 예정)도 있다.

한편, 이번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의 청약 당첨자는 16일에 발표되었으며, 18일과 19일 양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에 마련되었으며 온라인에서도 세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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