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 투시도(사진 제공: 효성중공업)

대구에 연이어 성공신화를 써내려온 ‘해링턴 플레이스’가 감삼동에서 세 번째 분양을 앞두고 있어 분양성공이 이어질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링턴 플레이스’는 효성그룹의 계열사인 효성중공업이 지난 2013년 런칭한 아파트 브랜드로, 2018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서울시 환경상(조경생태분야) 최우수상, 2019년 한국소비자 대상 올해의 최고의 브랜드 대상, 한경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 대상, 2020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세계일보 우수브랜드 대상, 2021년 한국소비자대상 올해의 최고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명품 브랜드로 꼽힌다.

대구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감삼동과 남산동, 신암동, 만촌동 등에 공급된 ‘해링턴 플레이스’ 단지는 청약시장에서 연이어 분양에 성공하면서 대구 지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9년 감삼동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이 평균 14.98대 1, 만촌동의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이 18.06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감삼동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Ⅱ’가 24.55대 1, 남산동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2차’가 평균 42.48대 1, 최고 70.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효성중공업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일대에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하 4층~지상 48층에 전용면적 84㎡, 94㎡ 아파트 363세대와 84㎡ 오피스텔 203실 등 총 566가구의 중대형 위주의 고품격 공간과 평면으로 구성되며,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320가구)’,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II(246가구)’와 합하면 총 1,132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3차 단지는 총 566가구로 1, 2차 단지를 합한 만큼 규모가 큰데다 그 동안 효성중공업의 기술력이 집약된 단지로, 올해 대구에 공급되는 단지들 중에서도 가장 상품성이 뛰어난 단지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입지도 뛰어나다. 사업지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1~3차 단지를 포함한 죽전 역세권 4천여 세대 초고층 주상복합타운 개발의 중심입지에 들어서게 되며, 장동초, 본리초를 비롯해 10여 곳의 초ㆍ중ㆍ고 및 학원가, 본리도서관 등 뛰어난 학군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관심이 높은 곳이다.

또한 도보권에 위치한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 CGV(예정), 대구의료원, 대구학생문화센터 등 각종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으며, 최근 신청사 조성 호재와 함께 생활 인프라 개선, 대규모 정비사업 추진 및 주거단지 공급 등이 이어지며 일대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신청사는 중구 본청과 북구 분청 시청사를 통합해 달서구 두류3동 옛 두류정수장 터에 들어설 예정인데, 상주인구와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 증대, 그리고 각종 생활 인프라도 추가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뛰어난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는 대구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 더블역세권에 들어서며,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해 있고, 성서IC, 남대구IC를 이용하면 주변도시로의 접근도 용이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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