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현대건설
사진제공 : 현대건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일대에 짓는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 내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 84㎡, 147㎡)을 이달 우선적으로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모두 어우러진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된다. 

해당 오피스텔은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84㎡형 전 세대(실) 3룸 구조로 적용됐으며, 욕실은 2곳씩 설치했다. 

전용 84OA㎡형(880실)은 조망권 확보에 유리한 이면개방형 구조(타워형)로 설계했으며 84OB㎡형(881실)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베이·3룸 구조를 적용했다. 

84OC㎡형(718실)과 84OD㎡형(180실)은 채광성 및 통풍성이 뛰어난 3베이·3룸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대규모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도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출처: 현대건설]

어린 자녀들을 위해 ‘H아이숲’도 조성된다. 이 곳은 숲속처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실내놀이공간으로 꾸며진다. 

오피스텔 각 동 최상층(49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마련해 운정신도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곳에 담아낼 계획이다. 

청약은 다음달 1일(수),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6일(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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