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메향기 제공
사진=두메향기 제공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랜드(이관준 대표)는 29일 전체 4만여천평 중 1만1천여평의 부지에 양평 ‘두메향기’ 예술인마을 57세대를 조성, 당초 취지를 벋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예술단체와 협력하여 단지 내에 미술관을 건립하는 등 예술인마을을 조성함으로서 양평의 명소로 자리 메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인근 예술인마을 ‘두메향기’는 양평의 자연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뷰와 소나무와 어우러진 정자, 자작나무 오솔길을 따라 가득 심어진 산나물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거공간과 작품공간을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으며 생활과 예술품에 대한 안전을 위한 단지 출입 게이트와 경비실, 단지 내 cctv 등 보안설비도 잘 구비되어있다.

‘예술인전용타운하우스’ ‘두메향기’의 장점은 단지 내 예쁜 카페와 상설 전시 갤러리 건물이 준비돼 있어 예술품을 상설 전시, 판매할 수 있으며, 약1시간30분 정도 소요되는 단지 내 둘레길 산책로마다 설치된 정자와 어우러진 소나무 쉼터는 야외 장품 전시장 및 조각 전시장으로도 훌륭하다.

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대형 행사를 할 수 있는 잔디정원과 대형 행사용 바비큐 정원을 갖추고 있어 입주예술가들과 애호가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두메향기관계자는 입주예술인들만을 위한 온라인갤러리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전시회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으로 상설전시장에 전시된 예술작품을 360도 촬영해 가상현실(VR) 체험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전시장에 오지 않고도 두메향기 온라인 갤러리 플랫폼을 통해 직접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도 감상하고 예술품을 구입할 수도 있도록 할 예정이며, 작품 감상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작가의 작업과정 및 인터뷰 영상 등도 제공하며, 작가가 재료를 다루는 순간부터 최종 작업에 이르는 과정도 온라인으로 관람이 가능 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술인마을 두메향기는 쾌적한 자연 속에서 작품 활동, 상설전시, 판매까지 원스톱시스템을 누리는 이점 외에도 예술가들을 위한 마케팅, 홍보, 온라인갤러리, 판매까지 모두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마케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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