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산업개발 제공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부산업개발에서 아산 아파트단지 추진계획을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부산업개발에서 아산시 법곡지구 개발 및 분양을 전담하는 것으로, 총 면적 약 21만평, 4천여 세대의 공동주택을 포함하고 있다.

㈜경부산업개발 관계자는 법곡동 개발사업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에 관한 사항에서부터 개발사업의 시행방식, 토지이용계획 및 환경보전계획 등 도시개발법에 준수하여 기본 계획이 수립됐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교하여 소위 말하는 ‘초품아’ 입지를 갖췄으며 단지 내 지하층에 골프장,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설 것이며, 중형 아파트로 계획 중이다.

아산시에는 현재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의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또한 사업대상지인 법곡지구는 1호선 온양온천역까지 도보 왕래가 가능해 서울, 경기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해당 실무 관계자는 “법곡지구는 온양도심에 위치하여 사회간접자본이 잘 갖춰져 있다. 현재 법곡지구는 배방, 탕정지구보다 저평가된 상황이라 토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 매입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금년 말까지 구역지정 신청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책임준공까지 안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부산업개발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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