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성필하우스
사진= 한성필하우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산 대산지구 한성필하우스 아파트가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을 실시한다.

한성필하우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239세대 ▲67㎡ 8세대 ▲59㎡ 530세대 ▲53㎡ 3세대 등 총 780세대로 구성됐다.

대산지구한성필하우스는 전세대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4면이 트여 있다.

지상에 차가 없어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했고, 자연 친화적인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대산공단과 인근 산업단지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을 흡수하면 공단 배후도시로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충남 서북부권의 대표 개발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조성중인 현대대죽1차산업단지(67만㎡, 분양완료)를 시작으로 현대대죽2차산업단지(79만㎡), 첨단정밀 화학단지(291만㎡), 대산3일반산업단지 2공구(84만㎡), 대산충의일반산업단지(14만㎡, 23년 준공예정)등 개발계획이 이어지고 있다.

교통망도 개선될 예정이다. 우선, ‘국도 38호선 서산대산~태안이원 연륙교’가 국토교통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년)에 신규 노선으로 반영되면서 서산시와 태안군의 상호 접근성이 대폭 확장된다.

연륙교 건설에 따라 기존 73㎞를 둘러 가야 했던 것에서, 5.6㎞로 이동거리가 단축된다.

또한, 대산~당진 고속도로(총연장 25.4km)가 2022년 착공 및 2029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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