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SPC그룹 허희수 부사장이 진두지휘해 도입한 파인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블랙 트러플 시리즈’를 재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랙 트러플 시리즈’는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블랙 트러플(Black Truffle)’이 들어간 소스와 샬롯(Shallot, 작은 양파의 일종), 신선한 루꼴라 등을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지난해 한정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이후, 블랙 트러플 시리즈를 다시 맛보고 싶다는 고객 요청이 많아 재출시를 결정했다.

재출시 제품은 △ 스위스 에멘탈 치즈를 녹인 비프 패티 위에 블랙 트러플 소스, 샬롯 튀김이 올려 다양한 재료 간의 조화롭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블랙 트러플 버거’ △ 수비드(Sous-vide, 저온 조리) 방식으로 익힌 촉촉한 닭가슴 통살을 바삭하게 튀겨 샬롯 피클과 함께 즐기는 ‘블랙 트러플 치킨’ △ 바삭한 크링클 컷 프라이와 입안을 가득 채우는 트러플의 풍미가 매력적인 ‘블랙 트러플 프라이’ 등 3종이다.

블랙 트러플 시리즈와 신제품 홀리데이 쉐이크도 함께 출시한다. △ 휘핑크림 위의 스프링클스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닮은 ‘크리스마스 쿠키 쉐이크(6,800원)’ △ 바삭한 초콜릿 쿠키가 들어간 ‘초콜릿 밀크 & 쿠키 쉐이크(6,800원)’등 2종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파인 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한정판 블랙트러플 시리즈는 연말 파티에도 잘 어울리는 메뉴”라며, “앞으로도 쉐이크쉑만의 개성과 차별화된 맛을 담은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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