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정덕만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장과 임직원들이 ‘탄소중립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국산목재 이용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하고 있다.
정덕만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장과 임직원들이 ‘탄소중립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국산목재 이용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센터장 정덕만)는 7일 경기 여주시 센터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범정부 탄소중립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가 지정한 ‘탄소중립 주간(12.6~10.)’에 국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정부는 지난해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2020.12.10.)’을 실시했으며, 1주년을 기념해 범정부 차원의 탄소중립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중부목재유통센터도 캠페인에 참여해 탄소를 저장한 목재제품 사용을 통해 플라스틱을 대체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홍보했다.

정덕만 중부목재유통센터장은 “목재제품의 우수성은 물론 목재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단 점을 국민들을 대상으로 알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부목재유통센터는 국산목재 사용 촉진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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