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삼정건설이 지난 3일 ‘사하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하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216세대, 오피스텔 72실로 총 288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 타입은 64㎡~84㎡ 위주의 실수요층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64㎡ 72세대 △76㎡ 96세대 △84㎡ 48세대이다.

아파트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1순위 기타, 16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오피스텔은 15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교통 인프라에서 남다른 차별성을 보유해 호평받고 있는데, 1호선 하단역이 역세권에 자리할 뿐만 아니라 하단을 잇는 5호선이 2023년 완공 시 더블역세권이 갖춰질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더 크다. 강변대로, 김해국제공항(가덕신공항 예정), 낙동대로 등 다수의 교통망도 포진해 있다.

완성된 생활 인프라로 높은 삶의 질을 선사한다. 아트몰링쇼핑몰, CGV, 뉴코아백화점, 롯데마트, 부산현대미술관, 사하구청 등 빠짐 없는 생활편의시설을 기본으로 승학산, 에덴공원, 을숙도생태공원, 낙동강 등 최적의 자연환경으로 주거 쾌적성까지 겸비했다.

학군 좋은 아파트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낙동초, 하단초, 건국중ㆍ고, 부산여고, 동아고, 부일외고, 부산일과학고,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등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교가 밀집한 명품 학세권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신주거타운 형성, 도시철도 연장, 가덕신공항 건설 등 연이은 개발호재로 주목 받는 단지이기도 하다”며 “더불어 하단역 역세권, 갖춰진 생활인프라 등이 수요층 사이에서 언급되며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졌던 만큼 우수한 분양성과 역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하며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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