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세게자 그룹(MOEX: SGZH, Sistema PJSFC의 자회사)은 글루램 및 구조용 집성재 보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

소콜 목가공 공장 JSC에서 10개의 컨테이너(550)로 구성된 첫 번째 로트가 일본에 공급됐다. 소지츠 빌딩 머터리얼사가 구매자다. 일본 고객의 요청에 따라 세게자 그룹(Segezha Group)은 일본의 표준 매개 변수를 충족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글루램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2020년에 진행한 생산 현대화와 2021년 소콜 목가공 공장 JSC에 JAS(Japan Agricultural Standards) 적합성 인증으로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고 이 인증으로 일본에 목재가공품을 공급하게 됐다. 세게자 그룹은 품질, 크기, 강도 등급, 접착제 품질, 장비 및 기술 측면에서 모든 JAS 요구 사항을 준수했다. 인증 감사는 지난 여름에 실시되었다.

“외국 기업이 일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일본의 주요 무역 회사 중 하나인 소지츠 빌딩 머터리얼사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일본 시장에 끌리는 이유는 확장 가능성, 계절적 요인의 부재, 세계 최고의 목조주택건설 회사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 때문입니다.

분명히 우리는 양질의 침엽수 목재 제품에 대한 잠재적으로 높은 수요를 고려하고 있습니다”라고 세게자 그룹 부사장인 드미트리 룬덴코가 말했다. /출처 : 마켓스크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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