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렉스프라임 오피스텔 투시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해 10월 2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을 발표한바 있다.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 C노선 개통과 함께 광역교통의 핵심 결절점이 될 청량리역의 위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획기적인 환승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자리·문화·주거가 어우러지는 동북권 광역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가운데 청량리 복층 오피스텔인 렉스프라임이 막바지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렉스프라임은 1-3인 가구의 편의성을 위한 수납에 특화된 하이앤드 주거상품이다.

건물 내 구성은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설 내부는 총 오피스텔 287실과 근린생활시설 48실, 주차대수 총 156대가 조성된다.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비롯한 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2중 PVC 창호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열 및 방음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높은 천정고로 시원한 개방감과 확장감을 선사하는 등 복층의 단점을 보완하였다.

또한, 총 443억원의 비용을 들여서 추진되는 전농588~배봉로~답십리길 방면으로 연결 고가도로 추진사업은 2019년 착공해 2021년 12월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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