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을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하는 펫펨족(pet+family)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구조, 설계, 컬러, 자재 등을 적용해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펫테리어(pet+interior)’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친환경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솔홈데코(대표 김경록)는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 마루인 펫마루를 출시해 펫펨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솔 펫마루는 반려동물 안전을 위한 적정 범위의 논슬립 기술을 내장해 반려동물의 슬개골 탈구 예방과 관절건강을 지켜주고 있는데, 한솔 펫마루의 CSR-D는 0.44로 장판이 0.29, 마루가 0.33인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미끄러움 정도가 적당하여 반려동물에 안성맞춤이다.

한솔홈데코 펫마루 코코넛엘름.

또한 반려동물의 배설물이 바닥으로 스며드는 것을 최소화 하고 냄새 유발 또한 저감시켜 쾌적한 환경 조성을 가능하게 했다. 이는 초 내수인 SB코어를 적용하고 반클릭의 혀와 홈을 결합하여 대소변의 배설물이 마루 사이로 스며드는 것을 최소화 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솔 펫마루는 폼알데하이드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호흡기 질환 예방 및 깨끗한 실내환경을 유지시켜줄 수 있어 사람도 반려동물도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바닥재다.

그밖에 한솔홈데코에서는 펫마루에 이어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도어인 펫도어도 출시해 펫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한솔 펫도어는 4가지 출입방식이 적용된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도어로, 닫힌 도어에서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문 하단에 투명한 작은 도어를 설치하고 그 도어 밑에는 고정자석을 붙착해 문이 안정적으로 열리고 닫힐 수 있도록 했다.

펫도어.

반려동물들의 안전을 위해 모서리는 둥글게 제작하고 문의 3면에는 모헤어 브러시를 설치해 문에 반려동물의 몸이 닿아도 긁히지 않도록 했으며, 3면의 모헤어 브러시는 문 틈새를 막아 소음도 최소화 해준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할 수 있는 펫테리어가 일반화되어가는 요즘 국내 최초로 출시된 반려동물 맞춤 바닥재인 펫마루는 펫펨족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해주고 있으며, 반려동물 전용도어인 펫도어 역시 반려동물의 안전과 편리한 삶을 위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펫마루와 펫도어는 펫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는 펫펨족에게 안성맞춤인 인테리어 아이템이 될 것이며, 당사는 향후에도 사회적 흐름과 트랜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 출시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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