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더베이먼트 테라스 스위트 조감도.
더베이먼트 테라스 스위트 조감도.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로 쏠리는 관심이 늘고 있다. K-무비, K-팝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국가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국제문화교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자료 ‘2021 글로벌 한류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 K-컬처로 인한 총수출액은 101억7500만달러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효과도 극대화될 수 있다. 코로나 잠식 이후 많은 관광객들의 국내 방문이 예견되고 있으며, 수익형 부동산 역시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내에서 선보이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K-컬처의 중심지인 부산 BIFF 거리 일대에 부동산 디벨로퍼 ㈜라온홀딩스가 선보이고 ㈜계담종합건설이 시공하는 ‘더베이먼트 테라스 스위트’가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베이먼트 테라스 스위트’는 부산광역시 중구 일대에 지상4층~지상20층, 총 368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25~45㎡, 기본 타입과 로프트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난 11월 24일 진행된 선착순 청약에서 47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 타입에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오션뷰와 시티뷰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단지 외관을 영화를 테마로 한 BIFF거리 분위기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헐리우드 스타일을 적용할 것으로 계획됐다는 점도 기대감을 모았다. LA헐리우드를 상징하는 돌비극장의 건축양식을 오마주한 외관디자인과 헐리우드 셀럽들이 머무는 다양한 하이엔드 스팟의 톤앤무드 컨셉을 구현했으며, 웅장한 표현을 위해 수직적 요소를 강조하고 시선 집중도가 높은 기둥에 디테일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단지 1층부터 4층까지의 높이를 타 상품의 8층 높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려 개방감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으며, 높은 천정고와 고품격 마감재 등이 적용돼 아늑하면서도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되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을 곳곳에 제공해 호텔식 컨시어지와 같은 수준 높은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더베이먼트 테라스 하우스는 현재 잔여 세대 계약을 진행 중에 있으며, 내달 2일(목)에는 근린생활시설 선착순 청약, 3일(금)에는 근린생활시설 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목적물인도일은 오는 2024년 0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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