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이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서 ‘디 에이션 파크 부산’이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공동주택 69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92실 총 16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 면적 79~80㎡ 92실을 우선 공급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79㎡A 23실 ▲80㎡B 46실 ▲80㎡C 23실로 구성된다. 

시공은 DL건설이 맡았다. 대림건설에서 사명을 변경한 DL건설은 DL그룹(구 대림그룹) 계열의 종합건설사다.

부전역(부산지하철 1호선∙동해선)과 서면역(부산지하철 1·2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여기에 중앙대로, 동서고가로, 거제대로, 황령터널 등 다수의 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을 통해 부산역, 동래, 사상, 해운대 등 주요지역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 앞의 부전역은 버스환승센터와 업무,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는 ‘부전역 복합환승센터’로 추진중에 있으며, 범천차량기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통해 의료복합시설, 메디컬타운, 주거시설, 문화 및 상업시설 등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여기에 부산진구 내 약 30곳에 달하는 주택 정비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디 에이션 파크 부산’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