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래미안 포레스티지
사진= 래미안 포레스티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삼성물산이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 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가 이달 중 소형 평형대로 구성된 단지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6층, 지상 최고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계획돼 있다.

이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소형은 △49㎡ 212가구 △59㎡ 341가구 등 총 553가구다.

단지는 금강공원 산책로와 연계된 래미안 둘레길을 비롯해 금정산과 사계절을 담은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조경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주차 설계로 단지 내에서 안전한 생활도 가능하다. 더불어 금정산으로의 통경축 및 경관확보에도 신경을 써 쾌적한 주거 단지를 완성할 계획이다.

단지별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수영장(2단지) 및 게스트하우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의 부대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에 위치해 있으며 12월말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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