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본부남부사업소 임직원들이 현장 토론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본부남부사업소 임직원들이 현장 토론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본부남부사업소(소장 송영범)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임도 시공 안전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진행했다.

산림사업본부남부사업소는 오는 27일 시행되는「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여 임도 시공 과정에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보다 친환경적인 시공 방안을 찾아왔다.

이 일환으로 산림사업본부남부사업소는 지난 10~14일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불예방·간선·작업 임도 현장에서 안전시공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한 동부·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임도 우수사업지를 견학하며 친환경적인 임도개설 및 구조물 설치, 녹화 방안 등을 토의했다.

송영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본부남부사업소장은 “2022년에도 산림조합이 국가산림사업을 우수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특히 올해부터 중대재해에 관한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중대재해 발생 제로(ZERO)를 목표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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