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수도권 오피스텔 거래량은 전년대비 약 20%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파트 거래량은 부동산 규제 강화, 아파트 청약 과열 등의 원인으로 3월 기준 10.56% 하락세를 보였다.

이처럼 수요자들이 주거용 오피스텔로 발길을 돌리자 수도권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경기도는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하며 가장 높은 폭의 성장률을 보였는데, 이는 서울과 비교해 다소 낮은 가격으로 매매가 가능하며 서울과의 접근성을 높인 교통망, 개발호재, 자연·생활인프라 등을 확충했기 때문이다.

이에 분양시장에서는 현재 공급되고 있는 경기도 오피스텔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에 2023년 준공 예정인 오피스텔 ‘골든루체뷰’는 더블역세권으로 수도권 이동이 원활하며 예상 시가표준액 1억원 미만으로 주택담보대출 규정에도 적용 받지 않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 오피스텔 골든루체뷰는 구래·양촌역을 도보 5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으며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한강로를 이용해 서울 및 김포공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김포시의 GTX-D노선 신설, 지하철 5호선 및 인천2호선 연장, 계양-강화 고속도로 신설 계획으로 지속적인 교통개발 호재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해당 사업지는 주택담보대출 규정을 적용 받지 않기 때문에 임대사업자 종류 및 여부와 관계없이 담보대출이 가능하며 취득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나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소비층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골든루체뷰 인근에는 호수공원, 은여울공원, 라베니체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반경 1km이내 중심상업지역, 대형마트, 영화관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자연 및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구래동에는 10층 규모의 복합쇼핑몰 ‘월드기네스타워’가 조성될 예정으로 클라이밍타워, 볼링장, 인공폭포, 스카이다이빙시설 등이 입점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포한강신도시 골든루체뷰 오피스텔은 지하 3층, 지상 10층의 1개동으로 총 252실의 오피스텔과 업무·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14.66㎡부터 33.37㎡까지 4타입으로 나뉘며 풀퍼니시드, 전기차 충전기, 시큐리티시스템, 스마트 홈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래 골든루체뷰의 오피스텔 분양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 연결을 통해 진행되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제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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