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기업 생태계가 변화하며 산업시설이 많고 더 편리한 시스템을 보유한 지역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대기업과 산업클러스터가 용이한 지역의 경우 기업 간의 업무연계가 뛰어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클러스터의 대표적인 예는 실리콘밸리 IT산업 클러스트, 디트로이트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 댈러스 석유화학 클러스터 등으로 하나의 지역이 기술의 혁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산업클러스터로 동탄신도시가 떠오르고 있다. 동탄신도시 내 조성되는 동탄테크노밸리는 판교테크노밸리 보다 2.3배, 광교테크노밸리보다 무려 5.7배나 큰 면적으로 들어서는 대형 산업클러스터로 떠오르고 있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상주인구만 20만명에 달하며, 4,500여개의 입주기업이 들어설 예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테크노밸리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렇듯 일반적으로 위치에 따라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이 다르다. 배후수요가 클수록 그만큼 잠재 수요층이 두꺼워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입지적인 요소도 덩달아 뛰어나다. 특히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는 배후수요에 대한 영향이 상당한 파워를 갖고 있다. 같은 업종끼리 산업클러스터를 구성하기에 용이하고 사업에 필요한 것들이 이미 갖춰져 있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최근 기업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 산업시설이 많아 협력이 가능한 입지에 시스템까지 보유한 입지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산업 클러스터가 용이한 산업단지 내에 새 지식산업센터가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동탄테크노밸리 내 지식산업센터 신규 분양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2월 분양 예정인 ‘동탄 G 타워’ 역시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동탄 G 타워’는 화성시 동탄면 동탄2택지 개발지구 지원 38BL-2LT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0층의 지식산업센터(라이브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총 3만 2066㎡의 연면적으로 동탄 테크노밸리 중심부에 들어선다.

동탄 테크노밸리 중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사업지가 위치한 동탄테크노밸리의 약 20만명 상주 인구 수요와 더불어 4,500여개의 입주 기업체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또한 화성ㆍ기흥에 위치한 삼성전자 공장도 멀지 않아 업무 시너지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로 교통 이용시 이동이 수월한 수원, 용인, 오산 등의 주변 지역 300만의 간접 배후수요도 갖춰져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600m의 거리로 기흥동탄 IC가 위치했으며, 이 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와 직접 연결돼 서울과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또한 제 2외곽, 용인-서울 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예정) 등의 이용이 편리하며, 현재 운행 중인 SRT에 더해 GTX-A노선이라는 큰 교통 사업이 예정돼 있다. 또한, 동탄-분당선 트램도 들어설 예정이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도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 이동은 더욱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무시설은 라이브 오피스로 구성했다. 라이브 오피스는 최근 등장한 신개념 오피스 상품으로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주거 보조와 업무 복합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공간활용도가 높아 입주사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

입주사 직원들을 위한 편리한 커뮤니티 공간도 설계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나 공용회의실을 설계해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 내 1층 조경과 옥상조경, 근린공원으로 친환경적 환경을 조성해 입주사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동탄 G 타워’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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