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지난 23일 삼성동 코엑스,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라이프 스타일 전시회 2022 서울리빙디자인 페어가 시작됐다. 코엑스 전시관 B홀에서는 한솔홈데코의 공간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뮤지엄이 생겼다.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는 분주한 전시장 한가운데 잠시나마 이국적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던 화제의 부스에서 새롭게 론칭한 통합 브랜드 ‘lasola 라솔라’ 를 리빙페어를 통해 처음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공간의 감각 라솔라, 지구의 감각을 만나다’라는 전시명처럼 지구의 근원적 소재를 하나씩 탐구하며 마치 자연 곳곳을 여행하는 듯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돌의 여행'
'공기의 서정

이탈리아 돌리미티 지역의 천연석 질감을 표현한 라솔라 콜렉트월 ‘베로나 핑크’로 ‘돌의 여행’, 한지의 물성과 온기를 담은 라솔라 콜렉트월 ‘페이퍼 화이트’로 연출한 ‘공기의 서정’, 아이슬랜드의 검은 모래 해변을 구현한 라솔라 콜렉트월 ‘피아라 블랙’ 으로 꾸민 ‘먹의 블랙’, 뉴질랜드 에그몬트 국립공원에서 자란 나무의 물성이 전해지는 라솔라 콜렉트월 ‘에그몬트 오크’와 라솔라 sb마루 리얼텍스처 ‘던내추럴 오크’, 로 마감한 ‘나무의 호흡’, 미국 모하비 사막의 흩날리는 모래를 모티브로한 라솔라 콜렉트월 ‘모하비 샌드’, 그리스 밀로섬의 암석의 질감과 색상을 구현한 라솔라 콜렉트월 ‘밀로스 그레이’와 라솔라 sb마루 스톤 ‘그라니텔로 그레이’ 로 연출한 ‘흙과 돌의 오리진’ 등 총 다섯 곳의 여행지가 펼쳐졌다.

전시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 한솔홈데코의 라솔라 부스에 오니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이 들어요. 음악과 향이 피로를 씻어 주는 것 같아요, 휴식과 힐링이 되는 공간이예요" 라며 " 북적거리는 리빙페어 속에서 라솔라 부스는 공기의 흐름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시 공간의 주요 마감재인 ‘라솔라 콜렉트월’은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내장 벽면재로 선명한 컬러를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방염 기능과 수분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솔홈데코는 나뭇결을 풍부하게 표현한 친환경 강마루 ‘라솔라 sb마루 리얼텍스처’ , 대리석의 질감을 살린 친환경 강마루 ‘라솔라 sb마루 스톤’, 친환경 E0 등급의 가구소재 ‘라솔라 스토리보드’ 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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