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목재업종의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배출권거래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4월 1일(금)까지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배출량을할당 받은 목재업종 기업이 배출권거래제 의무사항을 원활히 준수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감축설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지원사업은 배출권거래제 목재업종 할당대상업체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설비 구축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의 50%,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금년도 전체 지원 예산은 3.5억원이다.

지원사업 신청은 우편(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 66길 58, 2층 산림탄소경영실)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목재업종의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독려하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있어서 목재업종이 향후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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