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2022년 1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

2022년 1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7.4%가 증가했다. 10% 이상 금액이 증가한 품목은 6개 품목이었다. 물량기준으로는 전년도 1월 기준으로 3.6% 감소했다. 총목재류 수입은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고 전체 물량의 47.7%, 전체 금액의 19.1%에 달했다. 그 다음 금액순은 인도네시아(15.2%), 중국(10.4%), 태국(7.6%) 순이다.

전년 동월 대비 대부분의 품목에서 수입단가 상승이 있었다. 전년 동월 대비 수입금액이 가장 큰 비율로 증가한 품목은 중밀도섬유판(157.5%)다. 2022년 1월 들어 전년 동월 금액대비 원목이 22.1% 감소했고, 제재목도 21.9% 감소했다. 제재목 수입물량으로는 칠레가 21.1천㎥로 1위, 뉴질랜드가 12.5천㎥로 2위를 차지했다. 합판 수입금액은 전년도 1월에 비해 1.3%가 늘었다. 1월 합판 수입 금액에서 인도네시아가 베트남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반면 합판 물량의 49.1%는 베트남에서 들어왔다. 단판 수입금액은 0.7% 감소했다. 펠릿(목재칩)은 52.0%가 증가했고 베트남이 물량으로 79.1%를 차지했다. 펄프 수입금액은 인도네시아가 12.2%를 차지해 1위, 판지류는 미국이 50.6%로 1위를 차지했다. /통계출처=산림청 임산물수출입통계. 윤형운기자=가공분석/정리

제재목 국별 수입금액은 중국>칠레>캐나다>뉴질랜드>러시아>미국>베트남 순이고 2022년 1월까지 누적 제재목 수입 금액은 35,904천 달러이다. 전년 동월 대비 원목 수입금액은 21.9% 감소했고. 수입물량은 48% 감소. 수입단가는 50.0% 상승했다. 제재목 수입 1위 국가인 러시아의 수입량이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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