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관광 인프라로 국내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강원 양양에 생활형 숙박시설 ‘다이아메르 양양’이 지난 15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객실을 분양 중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양양은 서핑, 요트, 배낚시,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 양양 국제공항 관광단지,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 지경지구 개발, 낙산 아쿠아리움 등 관광 인프라 추가 개발도 계획되어 있다. 

강원통계연보에 따르면 2021년 양양군을 찾은 관광객은 약 1437만 명을 기록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약 1385만 명)보다 큰 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기존의 도로, 항만, 국제공항, 시외버스터미널 등에 더해 최근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 접근성이 용이하다. 

‘다이아메르 양양’은 모든 객실에서 동해바다 영구 조망으로 오션뷰, 테라스 또는 복층 구조로 설계된다. 1룸, 1.5룸, 펜트하우스 등 8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취향에 맞춘 효율적인 공간 제공도 특징이다.

‘다이아메르 양양’은 강원도 양양군 물치리에 지하 4층~ 지상 13층, 전용 23.58㎡~43.74㎡, 총 188실로 건립 예정이다. 홍보관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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