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출시 이후 꾸준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주마음샌드’의 희소성과 가치를 담은 ‘제주마음샌드 NFT(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 500개를 한정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마음샌드 NFT’ 발행은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우리 파바에서 만나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MZ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역특화 대표 제품이자 희소성 높은 ‘제주마음샌드’의 아트웍을 활용한 NFT를 NFT 마켓플레이스인 ‘CCCV NFT’ 플랫폼을 통해 발행한다. 특히, ‘제주마음샌드NFT’를 소유한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VIP멤버십 혜택을 부여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제주마음샌드 NFT’이벤트는 20일부터 25일까지 파리바게뜨의 브랜드앱인 ‘파바앱’과 SPC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해피앱’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29일 해피앱과 파바앱에서 각 250명씩 추첨해 발표하며, 5월 8일까지 ‘제주마음샌드 NFT’를 수령할 수 있다.

이번 NFT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제주마음샌드(10개입)를 증정하고, 추후 제주 매장에 가지 않고도 무료 배송으로 제주마음샌드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SPC 그룹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MZ세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제주마음샌드를 활용한 NFT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MZ세대가 즐거움을 얻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 파리바게뜨 제주국제공항점에서만 판매되는 ‘제주마음샌드’는 바삭바삭한 쿠키 사이에 땅콩, 버터크림, 캐러멜 등을 조화시킨 제품으로, 제주지역의 특산물인 ‘우도 땅콩’을 넣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9년 8월에 출시돼 한정 물량만 생산되는 것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천만개를 돌파할 만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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