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5월 중 경기도 양주시 양주신도시에 견본주택 개관을 앞둔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가 정원, 옥탑, 중정까지 다양한 공간을 적용한 특화설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 단지들은 주거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입주 후에는 지역 내 시세를 이끄는 리딩단지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는 공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집 안 내에서도 자연 친화적인 공간과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나만의 공간에 니즈가 커지기 시작했다. 이에 주택시장에서도 아파트에서는 쉽게 누릴 수 없는 정원이나 테라스, 옥탑, 중정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을 확보한 블록형 단독주택 등의 주거상품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양주신도시 중 옥정지구에 지하 1층~지상 3층, 다락 및 필로티 구조 적용, 전용면적 84㎡, 총 809세대, 대지면적 약 5만여 평의 대규모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꾸며진다.

이 단지는 전용 84㎡이지만 같은 면적 아파트대비 2배 이상 넓은 서비스공간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의 일부 타입의 경우 전용면적을 제외하고 각 세대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만 약 37평(약 125㎡)에 달한다. 총 면적까지 포함해 약 63평(약 210㎡)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정원, 다락, 중정 등 넓은 서비스 공간으로 개인에 취향 및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1층에는 세대당 2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과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 예정이며, 개인정원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2층에는 거실과 주방 등 세대 중심 공간에 접한 중정을 설계해 개인 사생활 보호는 물론 4계절을 집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한 중정의 위치에 따라 다양한 세대 유닛 타입을 구성해 중정으로 인한 모든 실의 채광을 확보했으며, 중정에 접한 계단은 미술품과 같은 유려한 형태를 구현했다. 최상층에는 야외테라스 및 다락 복층 설계로 펜트하우스 못지않은 고품격 주거공간을 완성하고 있다.

또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압도적인 종류와 시설을 자랑한다. 3개 구역, 6개 동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실내 체육관, 엔드리스풀, 공유오피스, 키즈 스포츠 교실, 기구 필라테스,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운동과 여가, 취미 등을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데다 삶의 질의 중시하는 문화까지 강해지면서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만 결합된 블록형 단독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정원, 중정, 다락, 테라스 등 특화설계를 통해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의 경우 단독주택·전원 라이프의 로망을 지닌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5월 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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