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조감도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조감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정부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 3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는다고 밝혔다.

분양가 상한제란 공공택지 안에서 분양가가 너무 높게 형성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생긴 제도다. 기본적으로 건축비와 택지비를 합한 기준금액 이하로 분양가를 제한하는 것으로,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분상제 폐지 발표는 윤당선인이 약속한 250만 가구 이상의 주택 공급을 본격 추진하기 위함이란 분석이다. 즉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공급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문제는 분상제가 폐지되면 분양가는 더욱 오를 확률이 높다는 점이다. 상한선이 없어짐에 따라 기적용된 물량들이 주변 시세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은 금액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폐지에 무게가 실렸던 임대차3법은 유지되면서 전셋값 및 집값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임대료 상승폭을 5% 이내로 제한하는 전월세상한제가 유지되면 집주인이 월세 비중을 올려서 세입자에게 부담을 전가하거나, 신규 계약의 경우 집값을 아예 올려서 내놓을 것이란 예상이다.

이에 실수요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발표가 앞으로 일반 분양가 형성에 얼만큼 영향을 미칠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내 집 마련을 계획중인 실수요자라면,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미래가치 높은 수도권의 기분양 단지를 눈여겨 보는 것도 분양가 상승 리스크를 피하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디벨로퍼 알비디케이가 공급하는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타운하우스인 데도 불구하고 450세대가 넘는 대단지이며, 뛰어난 정주여건과 인근 미래가치 높은 개발호재까지 예정돼 있다 보니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4층 34개동 총 456세대 전용 84㎡ 단일구성으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이며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양질의 인프라를 구축해 완성형 도시로 거듭나는 중이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차량을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3번국도 등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국도 3호선과 전철 1호선 덕정역도 가깝다. 덕정역은 2027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정차역으로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1호선 신설역 회정역(2024년 예정),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2025년 예정) 등 교통호재가 풍부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반경 1.5km 내에 옥정 초중고가 모두 위치하고 있으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중심상업 시설과 회천지구 중심상업지역도 전부 누릴 수 있다. 이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는 물론 CGV, 옥정호수 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왕벚나무 가로수, 메도우 꽃밭 등을 통해 조경시설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인근에는 옥정생태숲공원, 독바위공원, 옥정체육공원, 선돌근린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전용면적을 제외하고 각 세대가 전유할 수 있는 면적만 최대 약 42평에 달한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25평짜리 집을 사면 전용면적을 제외하고 누릴 수 있는 총 면적까지 포함해 최대 약 67평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세대별로 복층 구조로 설계해 단지형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마련하고, 지상에는 조경시설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도 조성했다. 또 타운하우스 최초로 동별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각 세대별로 편리한 이동을 용이하게 한 배려가 돋보인다.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지하 1층에 세대창고를 제공하는 등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첨단 기술도 적용됐다. 외단열공법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과 외기를 모두 잡은 것은 물론, 삼중유리(일부 이중유리)를 이용한 시스템단창을 활용해 개방성을 높이고, 창대를 만들어 화분을 놓거나 장식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삼성 홈 IoT도 적용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음성 명령만으로 조명과 가전제품 등 집안의 기기를 한 번에 작동시킬 수 있고 시네마 무드, 수면 등 개인적인 기호에 맞는 세팅을 만들 수도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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