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2022년 2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

이번호부터 2년 누계와 물량, 금액, 단가 변동률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통계 집계와 분석을 바꿨다. 2022년 2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0.2가 증가했다. 10% 이상 금액이 증가한 품목은 6개 품목이었다. 총목재류 수입액은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고 전체 금액의 17.6%에 달했다. 원목단가는 16.5%, 제재목은 30.8%, 합판은 24%, MDF는 16%, PB는 15.4% 인상돼 주요 목재류의 가격이 상승 중이다.

전년 동월 대비 수입금액이 가장 큰 비율로 증가한 품목은 중밀도섬유판(144.6%)다. 2022년 2월 들어 전년 동월 금액대비 원목이 8.9% 감소했고, 제재목도 25% 감소했다. 원목물량은 21.8%나 감소했다. 제재목 물량도 42.7%나 감소했다. 칠레산과 러시아산 제재목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제재목 2월 누적물량은 칠레가 62.1천㎥로 1위, 뉴질랜드가 19.9천㎥로 2위를 차지했다. 합판 수입금액은 전년도 2월에 비해 3.8%가 늘었으나 물량은 16.6%나 줄었다. 단판 수입금액은33.6%가 늘었다. 펠릿(목재칩) 수입금액은 11.0%가 증가했고 베트남이 물량으로 71.9%를 차지했다. 펄프 수입금액은 인도네시아가 23.5%를 차지해 1위, 판지류 수입금액은 미국이 55.1%로 1위를 차지했다./통계출처=산림청 임산물수출입통계. 윤형운기자=가공분석/정리

목재칩 국별 수입금액은 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캐나다>러시아 순이고 2022년 2월까지 누적 금액은 117,935천 달러이다. 전년동월 대비 수입금액은 52.3% 증가했고 물량은 11.0% 증가, 단가는 37.2% 상승했다. 수입국 중 베트남이 금액으로 68.8%를 차지했고 물량으로 71.9%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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