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광역 조감도’

최근, 주택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높아진 청약 문턱에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들의 걱정이 깊어지는 추세다. 이에,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20~30% 저렴하게 공급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내 집 마련의 틈새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이 직접 토지를 확보하고 건축비를 부담해 시행사, 시공사 등의 중간 마진이 줄면서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모집가로 책정된다. 일반분양과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제한도 없으며 사업승인을 득한 이후에는 전매도 가능해 수요자들의 구매심리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투자 욕구까지 자극한다.

이처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경제적 이점이 많지만 꼼꼼한 체크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조합설립인가는 토지의 80%, 사업계획승인은 토지의 95% 이상을 매입해야하기 때문에 토지 매입에 난항을 겪는 경우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해 7월 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토지 매입까지 100% 마친 단지가있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89-25번지 일원에 짓는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다. 이 아파트는 사업의 진행이 토지 매입 여부에 따라 갈리는 만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중에서도 안정성이 돋보이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12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는 도심 내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에 위치한다. 주변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고 수목과 화초가 어우러진 돌봉산이 가까워 산책을 즐기기도 좋다. 어린이공원과 소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단지 주변에 초·중통합학교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가능해진다. 또, 역북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과 후 학습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도로 여건도 좋다. 용인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매우 수월하다. 서용인JC를 거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신갈J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로 접근할 수 있으며 제2경부고속도로(용인JC) 개발의 수혜가 예상된다.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에버라인(용인경전철) 명지대역과 김장량역도 이용할 수 있다. GTX-A노선 용인역(2024년 예정)이 개통되면 서울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마련됐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의 조합원 가입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2016년 6월 15일) 기준 서울·경기·인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 소유자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일반분양과 달리 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재당첨제한도 없다. 사업승인을 득한 이후에는 횟수와 상관없이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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