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조치에 따라 거리에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수변상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영업시간 제한 해제, 극장 체육시설 취식 가능 등 단계적으로 일상 회복조치가 이어지면서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상가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수변상가는 타 상가와 달리 바다, 강, 하천 등과 인접해 있는 입지적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 수변 상가는 산책 나오는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가시성을 갖췄고, 또한 풍부한 녹지시설로 쾌적성이 높아 고객들이 오래 머무르는데 효과적으로 운영수익을 높이는데 유리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수변상가는 휴식과 쇼핑, 여가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업종으로 구성돼 인근 주거지의 배후수요를 끌어들이는 것은 물론 관광명소처럼 활성화될 수 있다. 탁 트인 물 조망권과 테라스 등 차별화된 공간으로 광역수요까지 끌어 모으는데 탁월하다.

서희건설이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분양 중인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 단지내 상가는 주변에 공원과 하천변이 위치해 있어 나들이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 개발계획과 교통 개선사업도 활발해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화개정원,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등으로 개발되는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이 지난 11월에 개장을 했고, 강화군 외포항에서 석모도 석포리까지 1.8km 해상구간을 연결하는 ‘강화~석모 해상케이블카 건설’도 조만간 착공할 계획이다. 강화~계양간 고속도로가 2031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강화~계양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제1,2외곽순환도로 접근이 쉬워져 수도권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서울까지 40분대로 진입 가능해진다.

상가 혜택도 크다. 계약금 10% 중도금 40% 무이자, 2년간 임대료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 단지내 상가는 지하2층~지상25층, 18개동 총 1,324세대의 입주민 독점상가이며, 총 34실로 구성된다. 강화도에서 10년만의 최대 규모의 단지내 상가이며, 서희건설 시공 및 서희스타힐스 브랜드 평판지수 9위로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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