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투시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최근 서울 중심부 소형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가구 변화로 1~2인 가구가 급증한 데다 대규모 업무권역이 밀집한 서울 도심지역은 수요 대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 한층 매력적인 투자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다.

특히 종로ᆞ중구 일대의 CBD, 영등포구 일대의 YBD, 강남구 일대의 GBD 등 3대 중심업무지구 인근일수록 편리한 교통 환경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인기다. 또한, 출퇴근에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개인 여가시간을 더욱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직장인들 사이에서 최고의 입지 조건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 같은 특징은 투자자 입장에서 풍부한 직장인 수요를 기반으로 공실 리스크를 줄여 투자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경기와 상관없이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일반 단지보다 높은 시세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워라밸이 사회 전반에 퍼지면서 주거지 선택에 있어 직장과의 거리를 가장 중요시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서울의 경우 특히 대기업이나 금융기관 등 굵직한 업무시설이 밀집한 만큼 이와 가까울수록 높은 평가를 받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종로ᆞ중구 일대의 CBD와 인접한 지역에서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 분양을 진행해 관심받고 있다.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에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공공임대 75세대 포함), 오피스텔 96실, 근린생활시설 지상 1~3층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CBD의 풍부한 직장인 수요는 물론 주변 대학병원 대학교까지 수요로 품게 될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CBD 사업체 수는 10만 7061개소로, 인근 성동구, 동대문구, 동대문패션타운까지 합하면 20만여 개에 달하는 사업체를 직주근접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고대안암병원, 경희의료원, 서울대병원 등 대학병원 근무자와 고려대, 경희대, 한양대, 성신여대 등 대학교 근무자 및 학생까지 약 120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수요를 누리게 된다.

직주근접성을 확대하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주목할만하다. 우선 3개역의 트리플 역세권을 갖춘다. 1호선 청량리역과 제기동역, 2호선 용두역이 각 도보 7분, 6분,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CBD를 비롯한 중심업무지구로 빠르게 진출입할 수 있다. 이중 청량리역은 1호선 외에도 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가 지나는 동북부 교통 허브인 만큼 높은 주거 편의가 기대된다.

청량리를 중심으로 쏟아지는 대규모 개발 호재의 직접적인 수혜도 누린다. 청량리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이 추가될 예정으로, 지역 위상과 가치를 드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제기동역의 경우 제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동북선(왕십리역~상계역)이 공사 중이며, 지하 승강장이 단지 바로 앞에서 연결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라는 점에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는 닥터아파트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를 거머쥔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매 사업지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인지도 높은 브랜드 주거단지로 입주민들에게 높은 자부심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일원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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