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인천 계양구가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취업률, 취업건수, 구인•구직 인원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단지 및 신도시개발 등 각종 대규모 호재의 추진이 일자리 창출의 견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계양의 중심산업으로는 대표적으로 계양테크노밸리와 서운일반산업단지가 있다. 특히 2019년 자치구 단위 전국 최초로 조성된 서운산업단지는 현재 임대를 포함해 137개 업체가 입주했으며, 입주율이 91.4%에 이를 만큼 투자유치가 활발하다. 서운산업단지, 계양테크노밸리 등 단지조성이 완료되면 계양지역은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경제도시로 거듭나면서 10만 개에 이르는 양질의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계양구가 전년도의 발군의 성과를 이어감은 물론,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일자리 창출’ 10만 개를 목표로 세우면서 계양은 인천의 경제중심도시로 더욱 거듭날 전망이다.

계양구부동산 시장이 대규모 개발호재와 일자리 창출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는 신규 아파트가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해종합건설이 시공예정인 ‘서해그랑블 뉴어반’은 ‘효성역(예정)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가칭)가 지난 5월 4일 조합원모집신고 필증을 득하고 6월 17일 조합원 모집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건립 예정인 ‘서해그랑블 뉴어반’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143세대와 84㎡ 230세대, 총 373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작전시장, CGV 계양점 등이 인접해 있어 쇼핑•문화생활이 편리하고, 한마음병원과 한림병원 효성동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부평구청, 효성119안전센터 등 공공행정기관도 가까워 행정업무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반경 1km내로 효성서초, 명현초•중, 북인천여중, 효성고 등 20여 개의 각 급 학교들이 위치해 있고,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도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자녀를 위한 우수한 교육환경도 조성되어 있다.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천마산, 계양산, 효성공원, 영신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면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인천 1호선 작전역이 버스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광역철도 이용 시 서울 도심권을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 부평IC가 약 10분 거리에 있어 서울에 진입하는 신월IC에 약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고, 서인천IC와 서울JC도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이밖에도 서울 2호선 청라 연장(예정), GTX-D노선(예정) 등 다양한 교통망 호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관계자는 “‘서해그랑블 뉴어반’은 개발호재와 풍부한 인프라, 높은 미래가치를 지니며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며 “4베이 특화설계와 계양구 아파트 최초로 풀옵션 무상제공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이미 조합원 모집 전 수요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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