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_View일반목제품 및 목조주택자재 전문 공급ㆍ시공사인 (주)대붕실업(대표 조준희)이 최근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축령산 가평 청소년 수련원의 1차 인테리어 내장재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에 건립되는 청소년 수련원은 모두 3만2천평 규모로 금년 1월부터 내장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대붕실업은 여기에 보드와 몰딩 도어 등의 인테리어 내장재 시공을 담당하게 된다.

얼마전 어린이 수련원 화재사건으로 청소년 공공 시설에 대한 방화ㆍ방염 기준이 더욱 엄격해진 가운데 대붕실업은 방화ㆍ방수능력이 뛰어난 NF보드 등의 첨단 자재를 적용해 청소년 수련원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붕실업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1차 시공이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향후 2차, 3차 등 연이은 추가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 수련원 부지내에 50채 규모로 지어지는 대규모 방갈로 공사의 수주를 위한 해당 관청과의 협의 역시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진수 기자 jsnoh@woodkorea.co.kr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