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_View영림목재(주) 이경호 사장이 지난달 17일 뉴스매거진이 제정한 ‘2004년 인물대상 경제인 대상’을 수상했다.

뉴스매거진의 인물대상은 한해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그 분야의 발전과 국가사회에 기여한 공적이 크다고 인정되는 인물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경호 사장의 이번 수상에 대해 뉴스매거진은 “양질의 원자재를 국내 메이커에 공급해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였다”며 “특히 친환경 데크블럭을 개발, 해외에 수출하는 등 산업계 발전과 국가 사회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다”고 밝혔다.

한편 영림의 친환경 데크블럭 ‘나무로 데크’는 방부처리를 하지 않아도 내구성이 뛰어난 브라질산 이페 수종과 데크 베이스를 조합한 제품이다.

특히 소비자가 간단히 설치 유지 보수할 수 있어 아파트 베란다는 물론 전원주택 옥상공원 아파트단지 산책로 등 용도가 다양하다. 이 제품은 또 일본의 데크 시장에 진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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